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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7일 목요일

오랬만에 호실적을 거둔 AMD - 라이젠의 힘



(AMD 2017년 2분기 실적)  


 AMD가 라이젠 출시 이후 크게 개선된 분기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매출은 12억2천만 달러로 경쟁사인 엔비디아나 인텔에 비해서 작은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19%가 상승했다는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부분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나 상승한 6억 5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보급형 라이젠 모델 출시와 고급형인 쓰레드리퍼, 그리고 에픽 시리즈가 출시되면 CPU부분에서 상당한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AMD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해 주당 1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 때 상장 폐지되거나 분할 매각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다행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라이젠은 코어 당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바이오스 및 프로그램 최적화가 이뤄지면서 점차 성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쓰레드리퍼와 보급형 4코어인 3 시리즈가 나오면 CPU 시장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 과거 인텔의 독점구도를 깨고 양강 구도를 다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현실이 되기도 했지요.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인텔입니다. 새로 등장한 스카이레이크 X는 뭔가 급조된 느낌이고 엄청난 발열과 전력 소모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새로운 아키텍처와 미세 공정을 개발해서 경쟁자가 따라오지 못하게 앞서나가야 하는 데 지난 몇 년간 미적미적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 아키텍처와 미세 공정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특별한 장점이 없는 회사가 된 모양입니다. 이제라도 대대적인 내부 개혁과 더불어 혁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미세 중력 상태에 맞게 진화하는 생명



(E. coli colonies growing o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could increase their growth rate in the microgravity, forming potentially hazardous biofilms. Credit: NASA)


(A HARV bioreactor like those used in the E coli microgravity experiments.)


 단순한 박테리아들은 보통 생물체가 살기 힘든 극단적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 번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은 유인 우주 탐사에서 신경쓰이는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혹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우주 환경에서 잘 적응해서 이상 증식하지 않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답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과학자들은 지상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대학의 과학자들은 거의 동일한 두 개의 비병원성 대장균 (E. coli) 균주를 이용해서 수천세대에 걸쳐 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습니다. NCM520 균주는 대조군으로 정상 중력 상태에서 배양하고 MG1655는 미세중력 (microgravity, 흔히 무중력 상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우주에 완전히 중력이 없는 장소는 없기 때문에 미세중력이 옳은 표현) 상태에서 배양했습니다. 


 지상에서 미세 중력 상태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High Aspect Ratio Vessel (HARV)라는 장치를 이용해서 분당 25회 정도 속도로 배양균을 회전시켰는데, 배지가 계속해서 아래로 자유 낙하하면서 미세 중력 상태를 만드는 것이 원리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수천 세대를 배양한 결과 놀랍게도 대장균이 미세중력 상태에서 오히려 더 잘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대략 3:1의 비율로 미세중력 상태에서 훨씬 잘 증식한 것입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는 물리적인 환경 차이에도 기인하지만, 이 대장균들이 정상 중력 상태에서도 더 빨리 증식하는 점으로 봐서 유전적인 이유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전자 분석은 MG1655 균주에서 16개의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는데, 이 가운데 5가지는 생물막 (biofilm) 형성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생물막은 박테리아와 유기물이 모여서 만드는 구조물로 박테리아가 생활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면 저그의 점막과 비슷한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생물체의 놀라운 적응 능력은 앞으로 우주 유인 탐사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까지는 큰 이상 소견이 보고된 바 없고 실험에 사용한 균주도 비병원성이긴 하지만 미래 유인 탐사에서 고병원성 균주가 빨리 증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박테리아의 빠른 진화 능력 역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연구이기도 합니다. 


 생물체의 진화는 놀랄 만큼 빠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세중력 상황에서 진화된 대장균 역시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사례일 것입니다. 


 참고 


 Madhan R. Tirumalai et al. The adaptation of Escherichia coli cells grown in simulated microgravity for an extended period is both phenotypic and genomic, npj Microgravity (2017). DOI: 10.1038/s41526-017-0020-1


뱀처럼 생긴 이 괴생물의 정체는



(Synapta maculata의 사진.





(동영상) 


 요즘 네셔널 지오그래픽 유튜브 채널을 보는 데, 여기에 매우 흥미로운 동식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영상은 큰닻해삼 (Synapta maculata)으로 최대 2-3m에 이르는 긴 몸을 가진 뱀처럼 생긴 해삼입니다. 해삼 가운데 가장 큰 것 중 하나로 산호초의 모래 바닥에 몸을 눕히고 촉수를 이용해서 물 속의 유기물을 잡아 먹는데 생긴 물뱀처럼 생긴 외형 때문에 놀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뱀 같은 외형은 그냥 우연인지 아니면 의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촉수 때문에 생김새는 더 무서워 보입니다. 꼭 무슨 게임 같은데 나오는 샌드웜처럼 생겼네요. 아무튼 신기한 생물체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참고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기생충이 숙주를 중복해서 고르지 않는 비결



(Insects (like the larva shown) that have been infested with nematodes emit an odor called prenol that repels other nematodes seeking a host. Credit: UC Riverside)


 우리가 살 집을 고를 때 신중을 기하는 것처럼 기생충 역시 숙주를 함부로 고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의 대상은 인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이로운 기생충입니다. 농작물을 해치는 곤충에 감염되는 기생충이기 때문입니다. 


 기생은 숙주 입장에서는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사실 아주 오래되고 인기있는 생존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선충류 (nematode)처럼 단순한 생물체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많은 선충이 땅속에서 자유 생활을 누리지만, 동시에 인간을 비롯한 여러 숙주에 기생해서 살아갑니다.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곤충도 사실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애들러 딜만 교수(Adler Dillman, assistant professor of parasitology in UCR's College of Natural and Agricultural Sciences)와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곤충에 감염되는 기생성 선충을 연구했습니다. 이들에 의하면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250종의 동물에 다시 이 선충들이 기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충의 행동을 연구하던 중 이들이 이미 기생충에 감염된 숙주는 되도록 피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작고 단순한 선충이 어떻게 이렇게 숙주를 선별할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기생충이 숙주에 감염되면 프레놀(prenol)이라는 화학 물질을 방출해 다른 기생충들에게 경고를 한다고 합니다. 땅속에서 자유 생활을 하던 다른 선충들에게 여기는 내가 사는 곳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죠. 이는 이미 숙주에 감염된 기생충에게는 잠재적인 경쟁자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새로운 숙주를 찾는 기생충에게는 이미 기생충이 자리잡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적합하지 않은 숙주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은 상부상조가 가능한 것은 아마도 생존에 가장 유리한 방식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수의 숙주에 기생충이 집중되면 숙주도 문제지만, 사실 기생충이 더 큰 위기에 봉착합니다. 숙주로부터 영양분을 빼앗아 후손을 남겨야 하는데 하나의 숙주에 너무 많은 기생충이 감염되면 아무도 후손을 남길 만큼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능한 건강하고 기생충이 없는 숙주를 찾는 것이 모든 기생충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다만 사람처럼 덩치가 큰 숙주이면서 성체 단계에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경우에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가 해충의 생물학적 방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약을 이용한 해충 조절은 결국 내성 발생과 환경 파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선충을 이용하는 방법은 이미 토양에 엄청나게 살고 있는 생물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인간과 생태계 모두에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참고 


More information: Tiffany Baiocchi et al, Host seeking parasitic nematodes use specific odors to assess host resources, Scientific Reports (2017). DOI: 10.1038/s41598-017-06620-2


커피 마시면 오래 산다?



(In a study of more than 180,000 participants, USC researchers found that people who drank regular or decaffeinated coffee experienced health benefits, such as increased longevity and lower instances of many cancers and chronic diseases. Credit: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커피 섭취가 낮은 사망률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내 여러 대학과 다양한 인종이 참가한 Multiethnic Cohort Study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로 하루 3잔 정도의 커피 섭취량이 최대 18% 낮은 심혈관, 암, 당뇨, 호흡기, 신장 질환 사망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섭취와 낮은 사망률은 하루 한잔의 커피로도 나타났으며 다양한 인종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연구에는 총 185,855명이 참가했으며 인종적으로는 아프리카계 (흑인)이 17%, 하와이 원주민이 7%, 일본계 미국인이 29%, 라티노가 22%, 백인이 25%였으며 45-75세이 성인이 평균 16년간 관찰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커피 섭취량에 대한 설문 조사와 더불어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수집되었으며 관찰 기간 동안 사망원인이 추적관찰되었습니다. 


 전체 참가자의 16%는 커피를 전혀 섭취하지 않았으며 31%는 하루 한잔, 25%는 2-3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기간 중 사망 케이스는 58,397건 관찰되었고 가장 흔한 원인은 심혈관 질환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커피 섭취가 낮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는 이전에도 있어왔으나 다양한 인종을 포함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서 다시 확인되었다는 점은 의미심장합니다. 물론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의 경우 무리하게 마실 필요는 없지만, 커피가 건강에 나쁠까봐 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다만 커피 음료의 경우 과도한 당류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참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17). annals.org/aim/article/doi/10.7326/M16-2472


아마추어 천체 망원경을 네트워크로 묶는다 - eVscope



(The eVscope allows amateur astronomers to crowd source their observations(Credit: Unistellar Optics))


((L to R) Franck Marchis (CSO and SETI Institute astronomer), Arnaud (Chairman and CTO), Laurent (CEO) and the demo prototype shown at Aix-en-Provence, France in June 2017(Credit: Unistellar Optics))


 의도대로 된다면 천문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새로운 천체 망원경이 등장했습니다. 이 망원경은 기본적으로 11.4cm 구경을 지닌 반사 망원경으로 아마추어 천문가를 위한 휴대용 천체 망원경입니다. SETI와 유니스텔라 옵틱스 (Unistellar Optics)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eVscope은 기존의 단순한 천체 망원경보다 몇 가지 진보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빛을 증폭시키고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만드는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자가 특별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훨씬 컬러풀한 천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Autonomous Field Detection (AFD) 기술은 적도의를 일일이 조작하지 않고도 GPS 정보와 이미 입력된 수천만개의 천체 위치 데이터를 이용해서 정확한 목표를 찾게 도와줍니다. 


 물론 이런 기능은 고가 천체 망원경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진짜는 이제부터입니다. eVscope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네트워크로 다른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천체 망원경은 작아서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없지만, 수천 개, 수만 개의 천체 망원경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동시에 수많은 천체를 자동으로 관측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동영상) 


 사실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매일 관측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직접 관측을 하지 않을 때는 캠페인 모드로 전환하면 eVscope가 자동으로 관측을 진행해 이 데이터를 실리콘 밸리에 있는 SETI 본부로 전송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eVsocpe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초신성 관측, 혜성 및 소행성 관측 등 여러 가지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의도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eVscope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매우 훌륭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태양계 이야기 638 - 토성의 새로운 미스터리를 발견한 카시니



(This mosaic combines views captured by Cassini as it made the first dive of the mission's Grand Finale on April 26, 2017, and shows details in bands and swirls in the atmosphere.
Credits: NASA/JPL-Caltech/SSI/Hampton University)

(Recent images of features in Saturn's C ring called "plateaus" reveal a streaky texture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extures of the regions around them.
Credits: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Recent images of features in Saturn's C ring called "plateaus" reveal a streaky texture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extures of the regions around them.
Credits: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Recent images of features in Saturn's C ring called "plateaus" reveal a streaky texture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extures of the regions around them.
Credits: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This false-color view from NASA's Cassini spacecraft gazes toward the rings beyond Saturn's sunlit horizon, where a thin haze can be seen along the limb.
Credits: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카시니 탐사선이 마지막 단계에서 여전히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카시니 탐사선은 현재 토성의 고리 안쪽과 토성 대기 사이 공간을 공전하면서 관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점차 토성의 대기에 다가가서 정밀 관측을 하다가 결국 토성 대기로 뛰어들어 임무를 마감하게 됩니다. 물론 그 전에 이전에는 위험해서 다가갈 수 없었던 토성의 고리와 대기에 대해서 근접 관측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카시니가 보내온 놀라운 데이터는 토성의 자기장에 관한 것입니다. 토성의 자기장은 놀라울 정도로 토성 자전축에 수직 방향과 일치 (surprisingly well-aligned with the planet's rotation axis)한다고 합니다. 그 각도 차이는 0.06도 이하로 카시니의 관측 장비로 측정할 수 있는 수준보다 작은 오차를 지닙니다. 이는 토성 자기장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전축과 평행한 자기장이 존재할 수 있는지는 아직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관측 결과는 C 고리에서 나왔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전부터 토성의 고리 물질 밀도와 구성이 균일하지 않고 plateaus 라고 불리는 줄무늬같은 구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카시니는 이전까지 이뤄진 관측 가운데서 가장 정밀한 근접 관측을 통해 상세한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아직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를 통해 앞으로 줄무늬 구조의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카시니가 보내온 다른 놀라운 사진은 토성의 대기와 옅은 고리가 보이는 마지막 사진일 것입니다. 이제 카시니는 토성의 대기에 점점 접근하고 있고 마지막 순간에는 토성으로 들어가면서 우리에게 더 놀라운 사진을 전송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